[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2025년 울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18일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는 중간보고회에 앞서 울산대학교 신재억 교수 등 25명 도시재생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중간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 쇠퇴 진단,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목표 및 방향설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향후 구군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도출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행주체구성 및 재원조달계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성과관리방법 및 기준 등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60%정도의 용역수행 실적을 보이고 있는 '2025년 울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지난 2014년 12월 착수, 오는 2015년 12월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