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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도 '통상임금' 난항 예상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7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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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범, 윤성근, 김광식, 이상욱, 박유기, 윤해모, 문용문 등 총 7명 전직 노조위원장 참석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교섭이 '통상임금' 때문에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9일 이경훈 현 위원장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전직 위원장들은 "올해 임단협 교섭은 통상임금과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범, 윤성근, 김광식, 이상욱, 박유기, 윤해모, 문용문 등 총 7명의 전직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노조는 최근 회사의 위기 극복에 동참의사를 밝힌 것과는 달리 사측에 "단체교섭을 틈타 진행되는 도발행위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 관계자는 "최대 성과를 갱신했던 지난 몇 년 동안에도 사측은 교섭 시기마다 어렵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며 "그러다 보니 정작 어려운 시기임에도 조합원들이 의구심부터 갖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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