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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대부업 상한금리 34.9%, 올해 인하할 것" 의견 피력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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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당 의원 34.9%에서 30%로, 야당 의원 25%로 낮추는 법안 발의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대부업의 최고상한금리(연 34.9%)와 관련해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임 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의 "대부업의 고금리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대부업계가 기준금리 인하 등 여러 금융여건 변화로 법상 최고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고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임 위원장은 "어느 수준에서 인하가 가능한지는 부작용과 대부업계 경영 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법안은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발의한 상태다.
 
신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은 최고금리를 34.9%에서 30%로, 김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25%로 낮추는 법안을 발의했다.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는 39.9%에서 지난해 4월 34.9%로 하향조정 됐으며 해당 상한금리의 일몰은 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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