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년도 자녀 있는 현역병·상근예비역 매달 20만원 지급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7 14:20:00

기사수정
  • 국방부, 내년 국방비 40조원대로 편성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국방부는 17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40조 1395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방비 37조 4560억원보다 2조 6835억원(7.2%)이 인상된 규모로, 내년도 국방예산안은 전력운영비 27조 7641억원(5% 증가), 방위력개선비 12조 3754억원(12.4% 증가)으로 구성됐다.
 
세부안에는 자녀가 있는 현역병이나 상근예비역에게는 자녀 양육을 위한 수당으로 개인당 매달 20만원을 책정했다. 정부의 출산 장려 방침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800여명이 혜택 대상이다.
 
상병 기준 월급도 15만 4800원에서 17만 8000원으로 인상시키는 안을 제출했다. 오는 2017년에는 19만 50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 내 소초(GP)와 철책경계 부대인 일반전초(GOP)에 근무하는 병사에게는 수당 4만 5000원과 가산금 2만원 등 6만원을 지급하는 계획을 제출했다.
 
병영문화 개선 차원에서 부모와 자녀간 소통을 위한 공용 휴대전화를 현재 1만 1365대에서 내년까지 4만 4686대로 확대 보급키로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