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생문화재'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공모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각 지역의 문화재에 체험, 관람, 교육,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많은 사람이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 활용 기획 전문단체가 협업해 사업을 기획해 담당 시·도에 제출하면 문화재청이 최종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시범육성형(1년차 사업), 집중육성형(2∼4년차), 지속발전형(5년차 이상)으로 나뉘어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
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