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5일 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도로관리 종합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남구청은 15일 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도로관리 종합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후(2014년 7월) 구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된 노후 이면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방식 개선 및 측구단차정비 등 대책수립 지시사항에 대해 관계부서에서 그동안 진행사항 및 문제점을 분석, 보고하고 애로사항 및 향후 정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건물 진·출입로 높이 불일치로 종단선형 불균형  ▲ 측구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른 주민마찰 ▲ 콘크리트 포장 PVC 오수받이, 수로 BOX 점검구 맨홀뚜껑 단차 등의 문제 발생과 관련해 개선대책으로  ▲ 아스콘 전체 절삭 후 재포장 ▲ 측구 불법구조물 철거 ▲ 콘크리트 포장 측구 접촉면 일부구간 포장 철거로 단차 극복방법 등이 논의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로는 생활에 가장 근접한 도시기반시설로 도로정비시 아스콘포장 전체를 절삭 후 포장하는 방식으로 측구와 동일한 높이로 시공하고, 각종 맨홀뚜껑정비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