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동구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2015년 착한 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안전행정부 소속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기존의 착한 가격업소를 방문해 ▲ 지역의 동종업종과 비교해 평균 이하의 가격 유지 여부 ▲ 위생 여부 ▲ 종업원 친절도 ▲ 옥외가격표시제 등을 점검한다.
동구는 기존 지정업소를 일제 점검하며 신규업소를 발굴해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오는 7월말께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운영을 보다 내실화있게 운영하고자 이번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구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20개소로, 요식업소 13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1개소, 목욕업 1개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