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적변동성완화장치, 단계별 서킷브레이커 등 보완 장치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의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은 현재 가격제한폭인 ±15%가 그대로 유지된다.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른 시장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단계별 거래 일시 정지 등 다양한 보완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가등락이 심하거나 유동성이 낮은 종목은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하는 등 시장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