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세미나실에서 교육과정 및 수업 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15 교육과정 및 수업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가진다.
'수업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설턴트 역량 강화 워크숍은 행복한 (아이) 중심 수업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수업의 방법과 평가 방식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 참여 수업을 위한 단원중심 재구성, 교과 간 재구성 연수 및 4주간의 교실 적용 과정을 거친 지원단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개별 실천 사례 발표 후에는 전문가(대구교대 교수 3명 등)의 지도 조언 자리를 가져 적용 사례 업그레이드 및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학습내용을 적정화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중심의 수업 전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성 및 핵심역량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