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울산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울산홍보관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도시 울산'을 주제로 36㎡ 규모에 전체 외관을 친근한 고래 이미지로 꾸몄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울산관광 미션지' ▲ '암각화 프로타주 및 울산발로차' ▲ '울산 퀴즈왕' ▲ '옹기 시연 및 옹기 소망 적기, 포토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한 바 있고,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홍보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올해 꼭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 울산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전으로 세계 60여 개 국 5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관광홍보관, 여행설명회, B2B 트래블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