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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메르스 방역 지원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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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등에 손세정제 300개·체온계 20개 지급 예정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메르스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지역사회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메르스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지역사회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9일 북구 양정·염포 전역과 인근 경로당, 아동센터, 무료급식소, 초등학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주요시설에 대한 메르스 방역·예방용품 비용을 긴급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공장은 방역과 비용 지원에 더해 체온계 20개와 손세정제 300개를 지급하고, 메르스 예방수칙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개인 위생관리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개개인의 예방의식이 중요하다”며 “이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예방활동과 홍보를 강화해 공장 안팎으로 메르스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지난 8일 메르스 관련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열화상 카메라·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주요 사업장에 지급 배치하고 대규모 행사 잠정 연기, 해외출장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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