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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동육아 프로젝트 방과 후’ 본격 추진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0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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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 선정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신천엠코타운의 ‘공동육아 프로젝트 방과 후’ 프로그램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신천엠코타운의 ‘공동육아 프로젝트 방과 후’ 프로그램이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신천엠코타운 조소영 가온누리도서관장, 김성재 입주자대표에게 사업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 내 가온누리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공동육아프로그램, 체험학습 품앗이, 초등 저학년 돌봄 및 유치원 대리하원 품앗이, 벼룩시장, 클래식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엠코타운은 30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가족친화마을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여성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양육, 가족부양 등 가족돌봄을 지역사회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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