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물류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길잡이 ‘물류 A to Z’ 가 발간됐다.
울산시는 교통건설국 내 물류진흥과 신설(2014년 12월 31일)과 함께 본격적인 물류업무의 추진을 위해 물류업무 종합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물류 A to Z’ 는 물류의 기본적인 개요와 물류시설의 현황은 물론 제2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 녹색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적 추진과제, 제3자 물류, 종합물류기업 인증제, 녹색물류 용어, 국가물류정보망, 신융합물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물류시설 공급정책과 종합물류기업 인증제 등 정부 정책도 함께 실렸으며, 특히 부록으로 물류의 용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물류업무를 추진하면서 물류영역이 복잡,다양하고 용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업무의 길라잡이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