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15년 상반기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서 3개사를 신규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한 1개사는 2차 년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규 마을기업은 ▲ 맘스협동조합(식음료 판매 레스토랑 운영) ▲ 행복한 밥상(식당 운영과 반찬 제조사업) ▲ 간절곶원예힐링하우스(화훼상품 제작 판매) 등이다.
2차 년도 지원 마을기업은 ▲ 삼동민속손두부(지역전통 먹거리 보전 및 판매)가 선정됐다.
올해 신규지정 마을 기업은 사업장별로 사업비 5000만 원, 2차 년도 지원 마을기업은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지난 2014년 말 현재 총 26개의 마을 기업이 선정, 육성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015년 하반기 마을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기업 아카데미(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울산시 주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19일까지 마을기업지원단(울산발전연구원 052-710-5010)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