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공공기관, 기업들과 협업해 ‘모듬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 등 다양한 SNS 절전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전력수급 상황에서 국민들의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현재 공식 블로그(방문자 26만명), 페이스북(좋아요 10만명), 트위터(팔로워 3만 2473명), 카카오스토리(소식받는사람 5048명)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모든 기업, 단체, 정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의 업적을 평가하고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전이 수상한 ‘Communications/PR-Campaign : Marketing-Social Media Focused’ 부문은 기업, 기관들의 소셜미디어 분야 전반적인 PR마케팅 활동을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들이 심사,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