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8일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설치된 시·도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 예술공연단이 유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공연이다.
먼저 오는 8일 울산초등학교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에서 온 해결사 무무’ 연극이 3차례 열린다.
이어 9일에는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도깨비폰 나와라 뚝딱!’ 인형극을 2차례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과다 사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IT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술체험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