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5일 4층 회의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규 직원 9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5일 4층 회의실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규 직원 9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신규 직원 부모가 함께해 자녀에게 직접 농협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하고, 신규직원들은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공채에서 9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규직원 244명을 지역별로 채용했다. 그 중 울산은 지역출신 9명을 채용했다.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들은 지난 2주 동안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에 입교해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직무능력, 기본소양에 대해 학습하고, 마케팅 능력 등 일선현장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울산지역 영업점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김상국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일일이 임용장을 교부하면서“농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긍정과 열정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