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2015년 계약심사 관계자 업무연찬회’를 개최, 계약심사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계약심사 관계 공무원의 원가산정 능력향상을 도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울산MBC컨벤션에서 울산시, 구군, 공기업 등 발주부서 직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3.0 이야기 및 물품 계약실무, 원가계산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질의응답, 계약심사 실무사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발주부서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타업무 겸임 등으로 전문성이 부족해 질 수 있어 연찬회를 개최했다. 짜임새 있는 교육을 통한 원가산정 역량 강화로 예산 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