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동구는 5일 지역 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경북 안동으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꽃바위작은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이들은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하회마을을 관광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문학기행을 마련했다”며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방문해 배움의 장을 넓히고 작가의 삶과 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