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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메르스관리대책본부 가동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05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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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5시 구청 신관 재난상황실…긴급회의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중구청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메르스관리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중구청은 5일 오후 5시 구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김선조 부구청장 주재로 메르스관리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중구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민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 감시 및 대응팀 ▲ 역학조사팀 ▲ 보건소진료팀 ▲ 홍보지원팀 ▲ 행정지원팀 등 5개 팀 44명으로 상황종료시까지 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팀별로, 감시 및 대응팀은 환자신고 접수 및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조사팀은 환자사례조사 및 접촉자 추적관리, 보건소진료팀은 환자진료 및 진료환자 접촉자 조사, 홍보지원팀은 언론 및 주민 홍보, 행정지원팀은 유기기관 협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메르스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 토, 일요일을 포함 매일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메르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급성호흡기4군 감염병 관리대상으로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및 급성신부전 등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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