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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본격 매각절차…누가 살지 관심 집중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0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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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각 주관사 HSBC증권, 법률자문사 영구 프레시필즈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 주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로서 이마트에 이어 국내 2위로 영국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가 지분 100%를 소유한 기업이다.
 
5일 투자 업계에 따르면 테스코는 매각주관사로 HSBC증권을, 법률자문사로 영국 프레시필즈 등을 선정하고 세계적인 유통회사와 사모펀드에 매각과 관련한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홈플러스 매입에 KKR, 칼라일, CVC 파트너스, TPG,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삼성물산이 1997년 대구에 첫 점포를 냈으며 1999년 삼성물산이 영국 테스코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기존 사업자인 이마트, 롯데마트와 경쟁하면서 홈플러스는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고 지난 2011년 테스코가 삼성물산의 지분을 전부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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