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여류작가회(회장 권주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울산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에서 회원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울산지역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울산여류작가회의 35번째 회원전인 이번 전시는 ‘유월의 어느 날’을 주제로 개최되며, 회원 총 29명의 작품 29점이 전시된다.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분야로 나뉘어 작가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권주미 회장은 “올해는 우리 작가회를 창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며 “뜻 깊은 해에 갤러리한빛에서 회원전을 열게 되어 영광이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가을에도 정기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울산 갤러리한빛(052-9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