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S-OIL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S-OIL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5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는 ▲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 직원 및 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 DMZ 생태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S-OIL은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관련 기관에게 후원금 2억 6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S-OIL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 기업 최초로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지난해까지 3000여명의 직원 및 고객 가족이 참여하고 생태교육 캠프에는 2600여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