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은 3일 오후 2시 40분 접견실에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다.
 
이날 김 시장은 전국 시·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회 참가 선수 15명과 종목별 지도자 8명을 만나 울산시 체육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8개 종목, 2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메달 87개(금 24개, 은 38개, 동 25개)를 획득, 경기도에 이어 종합메달 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볼링 청각부문 3연패, 역도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15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 및 보호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