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임직원 청렴마인드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일 경영진과 사업소장,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공기업으로서 법 취지에 맞는 윤리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동서발전은 6월 첫째 주를 ‘윤리주간’(6.1~6.5)으로 지정하고 청렴·윤리활동을 전개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사내 온라인 토론게시판에 윤리와 관련된 이슈 ‘윤리적인 선물은 얼마일까요?’를 주제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영진이 업무를 할 때에는 항상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청탁금지법 홍보 전단지와 함께 청렴물통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 제작 윤리드라마와 인터뷰, CEO 영상메시지를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