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 사측, 인력 구조조정 중단 발표-노조, 사장 퇴진 요구 중단 발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사진)이 현대중공업 노사 갈등 완화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현대중 사측의 인력 구조조정 중단 발표에 이어 노조가 사장 퇴진 요구 중단을 발표한 것과 관련, “경영환경 개선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발표한데 대해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한다”며 “이번 노사 간의 신뢰 회복을 통해 다시 심기일전해 세계 1등 선박회사로 거듭나고 세계 최고 조선소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