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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 시행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6-0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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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월 31일까지…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응계획은 ▲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보고체계 유지 ▲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 및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 물놀이 위험구역 운영·관리 ▲ 현장 중심 점검체계 구축·운영 ▲ 대국민 홍보 등으로 짜였다.
 
세부 추진사항을 보면,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보고체계 유지’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운영’, ‘단계별 상황보고 체계 구축’, ‘소방본부, 해양경비안전서,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 및 안전시설물 수시점검’을 위해 책임관리 3개반(7명) 편성을 통해 지역별 실태확인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물놀이 위험구역 운영·관리’를 위해 범서읍 선바위 일원(휴게소 뒤편)으로 1개소에 안내표지판 및 안전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현장 중심 점검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동구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 해변,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교 밑, 범서읍 삼형제바위 앞,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앞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한 간부공무원 현장점검이 수시로 실시된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울산시와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9개 물놀이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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