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 지원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개소한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전문지원단 50명에 위촉장 수여, '따뜻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만들기 협약' 체결,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된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지회가 동참한다.
 
현판 제막은 지원센터가 마련되는 건축주택과 앞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한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분쟁 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 적정 집행 실태 조사와 공동주택 분쟁 상담·지원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아파트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용역의 타당성 검토와 회계·입찰과 계약·시설관리 등 공동주택 자문 및 감사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