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한국은행은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2015년 5월)’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이와 관련해 울산지역 71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최근(4~5월중) 울산지역 경제동향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생산, 건설 및 설비투자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소비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수출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은행 16개 지역본부가 지난 4월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지역내 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4~5월중 국내 경기는 1/4분기에 비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