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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을기업 전라도 우수 마을공동체 탐방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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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 마을기업 대표자 와 지원기관들, 성공사례 공유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울산지역 9개 마을기업 대표자와 시, 군, 구 담당 공무원등과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 완주군 및 전남 순천시 지역 우수 마을기업과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공동체 탐방에 나선다.
 
이번 탐방은 기초교육과 경영컨설팅, 워크숍, 심화교육, 현장견학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기획 된 것으로 성공한 우수현장을 직접 찾아가 선진지 모델을 살펴봄으로써 실무적인 학습의 기회는 물론 우리지역의 현실을 점검하는 계기와 성공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13일 첫날은 완주지역경제센터(마을기업 중간 지원조직), 완주건강밥상꾸러미사업단(지역농산물 꾸러미배송사업), 봉동읍 보물섬카페(이주여성 사회활동을 돕기위한 카페), 삼례면 비비정마을(신문화 공간 조성사업), 구이면 안덕파워빌리지(마을공동체 체험마을)을 찾아 간다.
 
14일은 사회적기업 교육컨설팅을 하고있는 (주)이장의 임경수박사의 ‘마을기업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순천시 풍덕동 주민자치센테에서 양효정 순천시청 주무관의 순천지역 지역공동체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제동마을(행안부 ‘희망마을 만들기’)과 순천만 공예품관(순천시 CB 및 마을기업 상품전시) 등을 견학한다.
 
울산 마을기업의 교육과 컨설팅을 주관하고 있는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황진호박사는 “이번 우수 마을기업 탐방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바람직한 역할과 고용창출에 대한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또한 황진호박사는 울산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수익창출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으로 까지 발전 할 수 있도록 조력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광역시로부터 <마을기업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한 위탁을 받아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25회 75시간에 걸쳐 기초교육을 수행했고, 총 8회에 걸쳐 자립경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지난 9월에는 심화교육 총 4회(12시간)에서는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기획과 실천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간지원조직 대표자 및 실무자를 초빙, 현장의 목소리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학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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