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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 수립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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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2750억 원 투입…8대 중점 과제, 89개 사업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지방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이 수립,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위원장 이태성 경제부시장)를 열어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 2014년 추진실적 및 2015년 시행계획을 보고한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은 ‘융·복합 첨단기술 기반의 지속성장하는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비전’으로 8대 중점 추진과제, 89개 세부사업으로 짜였다.
 
중점 추진과제(8대)는 ▲ 지역주도형 R&D 사업기반 확충(19개) ▲ 지역의 R&D 기획관리 역량 및 기반강화(5개) ▲ 중앙 지역의 역할 분담 및 국제협력강화(2개) ▲ 지역R&D 추진체계 개선 및 재정비(3개) ▲ 지역 R&D 투자 특성화 내실화(22개) ▲ 지역밀착형 과학기술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9개) ▲ 인프라 운영 효율화 및 과학기술 문화 확산(17개) ▲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산학연 협력활성화(12개) 등이다.
 
사업비는 총 2750억 원(국비 1712, 지방비 781, 민자 등 기타 257)이 투입되며, 전년도(2744억 원) 대비 0.2%(6억 원) 증가됐다.
 
주요 사업은 그린 전기자동차 실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161억 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분원 건립(74억 원), 뿌리산업 ACE 기술지원센터 건립(77억 원) 등 R&D 인프라 구축과 사업기반 확충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166억 원),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소 설립(24억 원),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2억 원)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센터와 테크노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산학융합지구 및 하이테크타운 조성과 차세대 산업인 연료전지 및 신소재 부품개발 등 과학기술·ICT 혁신을 통한 역동적 창조경제 실현에 맞는 정책기조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울산과학기술진흥 시행계획’은 정부의 ‘제4차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2013년~2017년)의 연도별 시행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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