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오전 9시 40분 중구 복산1동 서덕출공원
▲ ‘제9회 서덕출공원 문화제’가 오는 30일 오전 9시 40분 중구 복산1동 서덕출공원에서 열린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제9회 서덕출공원 문화제’가 오는 30일 오전 9시 40분 중구 복산1동 서덕출공원에서 열린다.
중구청은 ‘봄편지’, ‘눈꽃송이’ 등 수많은 동요작품을 탄생시킨 복산1동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을 기리고, 동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지난 2007년 복산손골 꽃동산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타공연과 서덕출 시로 구성된 시 공연을 시작으로, 서덕출 창작동요제 수상팀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통기타, 퓨전현악, 저글링, 비보이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도자기체험, 행운부채만들기, 타로운세, 캐리커처, 폴라로이드 사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서덕출공원 문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