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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부의장, 청년 취업난 우려…대책 모색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8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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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 정년 60세로 의무화됨에 따른 청년 고용 대란 예상

▲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유일의 4선의원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새누리당·울산 중구)이 청년 취업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내년부터 300인 이상 기업들의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된다”면서 청년 고용대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심지어 대한노인회가 노인기준 연령을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도 청년실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청년취업난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 부의장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은 물론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노사 자율에 맡길 것이 아니라 보다 기업스스로 임금피크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의 성공사례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에서는 청년고용 확대를 핵심추진사항으로 정해 청년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처리에 당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과 정부는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과정에서 부딪히는 많은 어려움들은 다수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 속에서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전 국민적 논의의 장을 통해 청년고용 확대 방안을 찾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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