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기관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측은 ▲ ‘아파트 걷기계단’ 설치 등 각종 걷기 프로그램 개발 ▲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취약계층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홍식 울주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보건 및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