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의회 연구단체인 ‘산업단지주변지역발전연구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울산발전연구원 권창기 미래도시연구실장이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방안’, 울산대학교 한삼건 교수가 ‘울주군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울산대학교 이수식 교수를 좌장으로 유니스트 김정섭 교수, 국토연구원 장철순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 시의회 임현철 의원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동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산단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 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단지주변지역발전연구회’는 한동영 의원을 회장으로 임현철, 김정태, 강대길 의원으로 구성, 산업단지, 원자력발전소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주변지역의 환경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