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15 울산고래축제’ 기간 중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고래광장에 ‘농협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이동점포(NH Wings)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며 위성송수신장비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대, LED전광판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농협 전산망과 연결, 365자동화코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가능시간은 오는 2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29일~30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춘해대학교, 5월 울산옹기축제 기간에 이동점포를 운영해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국 본부장은 “농협은 이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기관이다”며 “2015 울산고래축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