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2일 금융사기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울산과 부산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 경남은행 제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해 울산과 부산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실시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에는 경남은행 울산과 부산소재 영업점 직원 6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융사기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유동인구가 많은 현대백화점사거리ㆍ성남동 등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리플렛을 배부했다.
 
특히 날로 치밀해지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노인들에게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백진우 금융소비자보호부 부부장은 “뉴스에서 어이없이 당하는 금융사기 소식들이라도 막상 당사자가 되면 구분하기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 홍보ㆍ금융애로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