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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입감 50대 피의자, 유치장서 숨져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5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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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드 마신 후 환각 상태로 중구 버스정류장서 음란행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중부경찰서는 25일 오전 3시 30분께 유치장에 입감된 권모씨(50)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전날 오전 본드를 마신 후 환각 상태로 중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권씨는 25일 새벽 유치장 변기에 앉아 계속 앞으로 쓰러지거나 휴지를 뜯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관이 권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가가자 천천히 앞으로 쓰러졌고,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서 119에 신고했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병원 측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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