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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자동차부품제조업체서 화재…약 2200만원 피해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5-25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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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 삼남면의 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께 발생한 이 화재는 공장동 일부(160㎡)와 자동차 내장재 부속품 등을 태워 약 2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로 인해 공장동 2층 숙소에 있던 스리랑카 근로자 2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동 출입구 인근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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