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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60개국 중 59위… 최하위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5-2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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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심리 얼어붙어, 하락 추세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60개국 중 59위를 자치하면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의 올해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에 따르면, 2015년도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을 기록한다 반해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분기 대비 2포인트 떨어진 46을 나타냈다.
 
이는 닐슨이 조사하는 세계 60개국 중에서 59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해 3분기 52(57위)에서 4분기 48(59위)로 떨어졌다.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우크라이나(41)가 유일했으며 지정학적 불안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분기 대비 11포인트나 급락했다.
 
지난해 4분기 최하위였던 이탈리아는 올 1분기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분기 대비 12포인트나 급등한 57을 기록하면서 55위로 올라섰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닐슨이 세계 60개국, 3만 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소비자 신뢰, 일자리 전망, 소비 의향, 주요 관심사 등을 조사해 수치화한 것이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으면 경기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낙관적임을, 100 미만이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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