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월 취업자수 21만명…전년 동월 대비 절반 이하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5-13 16:00:00

기사수정
  • 26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해 1~4월 월평균 증가폭 절반에도 못 미쳐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지난달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만 6000명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증가폭이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의 취업자 수는 2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 6000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2월(20만1천명) 이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지난해 1~4월 월평균 증가폭(69만 3000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최근 3개월 연속으로 30만명대를 보이다가 4월엔 20만명대로 수가 줄었다.
 
15~29세인 청년층 실업률은 10.2%로 지난해 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올 3월 실업률은 0.5%포인트 떨어졌다.
 
반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6%로 0.2%포인트 올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