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체어 라틴5종·스탠다드5종·듀오3종…우수한 성적 거둬
▲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울주군)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영호·이은지 선수는 휠체어 라틴 5종, 장혜정·이재우 선수는 휠체어 스탠다드 5종,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휠체어 듀오 3종에서 각각 1위를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로 2015년 국가대표인 이영호·이은지, 장혜정·이재우 선수는 2016 국가대표 선발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