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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부두운영회사(TOC), 운영단일화·통합 추진…2곳 재계약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5-0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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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 운영효율화 및 부두생산성 제고 기대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컨소시엄 부두운영회사(TOC) 2곳을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을 재체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울산항 전경 모습이다 . (사진제공=UPA)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울산항 컨소시엄 부두운영회사(TOC) 2곳을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을 재체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TOC는 (주)울산항만운영과 (주)67부두운영으로, UPA는 이들 운영사와 지난 1일을 기준으로 하는 2년 기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울산항만운영은 CJ대한통운과 동부익스프레스가 출자사로 참여해 울산항 본항 1~2부두와 3부두 1번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67부두운영은 동방, 세방, 한진, CJ대한통운 등 4개사가 출자사로 참여해 본항 6부두 4,5번선석과 7부두, 8부두 1번선석을 운영 중이다.
 
TOC 부두운영회사제는 국유부두를 민간 하역회사에 위탁 운영하는 제도이다.
 
또 UPA는 저성과적인 부두운영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TOC 통합을 이뤄낸 고려항만에 대해서도 지난 1일을 기준으로 4년 기간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울산항 본항 5부두 운영사인 고려항만는 6부두 1,2번선석을 운영해 온 유씨티시를 지난 4월 6일 흡수 통합했으며, 앞으로 5부두와 6부두 1,2번선석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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