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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소기업 경기 5월 소폭 개선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5-0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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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업황전망건강도지수 4.2포인트 상승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5월 경기가 소폭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322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84.1로 앞달의 79.9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업황전망건강도지수에 반영돼 소폭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별로는 중기업 전망지수가 87.1로 소기업 82.2보다 높게 나타났고, 판매유형별로는 수출기업 76.1, 내수기업 87.2를 기록해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경기변동 항목 가운데 내수판매(80.9→84.3), 영업이익(76.3→83.3), 원자재조달사정(104.9→105.2) 등은 전망지수가 앞달보다 상승했지만 생산(93.1→90.4), 수출(81→76.7), 자금 사정(83.2→79.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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