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3회 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예산규모 2479억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예산규모를 241억 4800만원이 늘어난 2479억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제153회 북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이번 예산안은 계수조정 과정에서 의회 의전차량교체구입비 6000만원만 삭감됐을 뿐 모두 원안 가결됐다.
북구는 이번 추경을 통해 쇠부리체육센터 건립사업비 27억과 달천 편백산림욕장 및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개설사업비 25억을 추가 확보했다.
또 신규사업 6.25참전기념비 건립(2억원), 산음저수지 주민쉼터 조성(4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2억8천) 등이 의결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