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상국)와 기술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본부장 한상대)는 30일 부산영업본부에서 상호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울산 소재 지역의 기술창업확산,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갖춘 중소·벤처·이노비즈기업 등 '지역기술중소기업' ▲ 창업 후 6개월 이내 '초기 기술창업기업' ▲ 창업 후 5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 기술창업기업' 및 우수기술·아이디어 보유 '예비창업자' 등 '기술형 창업기업' ▲ 문화콘텐츠·고부가 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 지식재산(IP) 보유기업 등 '창조 혁신형 기술 우수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국 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상황으로 인한 자금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앞장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