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유일의 4선의원이자 친박계 좌장격인 정갑윤 대한민국 세계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새누리·국회부의장)는 ‘IP HUB 법원과 IP HUB 국가추진’ 세미나에 참석했다.
 
28일 정갑윤 대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개최된 지적재산소소일무연구회(특허법원 산하기관) 세미나에서 ‘특허법원과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법원의 역할과 위상 강화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특허허브추진위원회의 공동대표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김동완 국회의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이상지 KAIST 교수, 강영호 특허법원장과 한규현 수석부장판사(지적재산소송실무연구회장) 등 법관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 특허허브추진위 활동경과 보고 ▲ 민사소송법(정갑윤 부의장 대표발의) 및 특허법 개정안(원혜영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소개 ▲ 특허법원의 위상과 역할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인 포럼 쇼핑의 확산으로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분야를 둘러싼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분야를 리드하는 세계IP HUB로 도약할 수 있게 특허허브국가추진위원회와 특허법원이 힘을 모아 지혜를 공유하는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강영호 특허법원장은 환영사에서 “특허법원의 전문적인 연구와 특허허브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IP분야의 발전과 특허법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이루기 위한 국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