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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중국 무역사절단 677만 달러 성과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4-28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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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절단, 우한과 중국 3대 시장 선전지역 방문…59개 바이어 유치

▲ 울산시 울주군 중국 무역사절단이 514만 달러의 상담금액과, 1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사절단이 중국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울주군)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중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모두 514만 달러의 상담금액과, 1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서하이텍(대표 박재희, 세차기), 한국에프에이(대표 서영수, 자동화시스템), ㈜태광물산(대표 임재경, 스위치), 부영산업(대표 박영규 자동차 내장재), ㈜씨엔에프코리아(대표 김윤숙, 커피믹스), 복순도가(대표 강한수, 발효막걸리) 등 지역 기업 6개사가 중국 무역사절단에 참여했다.
 
사절단은 중국 내륙지방의 중심지로 급부상중인 우한과 중국 3대 시장인 선전지역을 방문, 모두 59개의 바이어를 유치한 가운데 세일즈 미팅을 진행했다.
 
세일즈 미팅에는 일반 산업재와 식품업체가 다양하게 참여한 가운데 한국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있는 중국바이어들에게 한류마케팅을 전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씨엔에프코리아와 복순도가는 중국지역의 식품협회의 초청을 받아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참여한 기업들의 상담 매칭 비율이 높은 편으로, 기업들의 사후미팅이 연계되면 중국시장 진출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짧은 시간 투자해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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