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4억 3100만원…매출 및 영업이익도 성장세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BNK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0.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BNK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1934억 3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29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76억 8200만원으로 76.13% 늘었다.
BNK측에 따르면, 이같은 성장세는 부산은행 및 기존 계열사의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지난해 10월에 계열사로 편입된 경남은행의 실적을 인식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 실질적인 투뱅크 체제 원년의 첫 결산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났으나 금융환경은 더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을 추진해 나감으로 부울경을 아우르는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