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관 문화관람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는 도서관에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결성된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이달에는 유화 동아리 '그림사랑'의 작품 총 7점이 전시된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는 5월에는 동아리 서예, 6월에는 현대미술 동아리 길동무, 7월에는 사군자 및 문인화 동아리 청우회, 8월에는 문인화 동아리 청사모, 9월에는 서예동아리 묵향회 회원의 작품을 각각 전시한다.

도재환 관장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를 통해 동아리 회원에게는 배움의 기쁨과 창작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